아사히나 메구미 | 볼란테스타즈

" 사랑을 담아, 러브-미! "

[사랑을 바라는 거짓말쟁이]

성격

밝다

“그를 보면 항상 주위가 빛나는 것 같다.”라는 말과 걸맞게, 매사에 밝은 성격.

뭐든 좋게 생각하려고 하는 것 때문에 그래 보이는 거 일지도 모른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띄우던가, 다른 사람들의 기운을 차리게 하려고 노력하는 분위기 메이커 타입. 어떤 상황이던 최대한 긍정적으로 받아치는 것에 익숙한 듯.

뭐든 서슴없다.

어떤 일 이던 거침없이 접하고 받아들이는 편. 딱히 무언가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없다. 그렇다보니, 적응력이 꽤 좋은 편이다.

사교성이 좋다.

과거에서부터 많은 일을 해왔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봐왔다. 그렇다보니, 딱히 사람을 가리지 않고 사교성이 좋은 편.

약간 인맥은 돈줄이다. 라고 생각하는 마인드도 있는 듯.

박애주의

그는 딱히 누구를 싫어하거나 미워하진 않는다. 되려, 좋아하고 사랑해준다. 자신이 “버림”에 대해 꽤나 민감한 만큼. 다른 사람에게 모질게 구는 것이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사람이 누구던 이해하고 좋아하고 사랑해주는 타입.

계산적이다.

그는 꽤나 계산적인 사람이다. 어떻게 하면 그에게 유리할지, 사랑을 받을지 알고 있다. 자신은 이에 대해 어렴풋이만 자각하고 있는 단계. 그는 전체적으로 좋은 사람이지만, 이런 면모 덕에, 알다가도 모르겠다, 겉과 속이 다른 것 같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 듯. 이에 대해 그는 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듯 하며, 이것에 대해서 만큼은 자신이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되면 사랑 받지 못할까봐, 라고 생각해서인지 유독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거짓말에 능하다.

위에서도 알 수 있다 시피 그는 솔직한 사람이 아니다. 되려, 거짓말에 능한 사람. 가끔, 남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는 것도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 거짓말을 잘한다. 자신을 들어내고 싶지 않고, 자기 자신이 이중적인 사람인 것을 알면 사람들이 떨어져 나갈까봐, 그것이 무서워서 그런 것도 있는 듯하다.

하지만 사랑에서 만큼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기타

※가정 불화의 트리거 워닝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돈을 밝힌다.

돈에 대한 씀씀이가 꽤나 짜고, 돈은 꽤 밝히는 타입. 그가 유일하게 양보하지 않고, 깐깐한 성격이 보일 때는, 언제나 “돈”과 관련된 일일 경우.

“돈을 버는 것” 에 대해 꽤나 큰 집착을 보이고 있다고..

그래도 돈을 버는 것에 대해, 그도 어느 정도 상식이 있기에,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진 않는다.

또한, 반짝거리고 밝은 것을 좋아한다.

밝고 반짝거리는 것 = 돈 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 때문인지, 반짝거리고 밝은 거면 뭐든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이혼 가정

그의 집안은 이혼 가정이다. 어릴적부터 그의 부모님은 서로 자주 크게 싸우고 심지어는 집에 어린 아들과 딸을 두고 집을 며칠간 비울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심지어는 너희만 없었어도 내가 저 사람과 보지 않았을거라는 식으로 폭언을 많이 들은 듯하다. 결국 초등학생 때, 아버지의 외도로 그는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와 여동생과 떨어져 어머니와 살게 된다. 그 이후에도 어머니는 클럽이나 다른 남자를 여럿 만나오는 식으로 그와 집을 방치해두었다.

이런 콩가루 집안에서도 그가 유일하게 버틸 수 있던 이유는 바로 몸이 약했던 그의 어린 여동생. 부모님의 불화로 둘의 사이는 다른 남매들보다 더 돈독할 수밖에 없던 사이였는데, 부모님의 이혼 후, 여동생과 떨어져 살게 되었고, 더군다나 동생이 삿뽀로 쪽으로 주거를 옮겼기에, 교통비도 꽤 나가는 상황이였다. 그래서 그는 동생과 만나기 위해 어릴적부터, 혼자서 여러 일을 해왔다. (어머니는, 동생과 메구미가 만나는 것을 내키지 않아 했으며, 또한 육아를 방치했기에, 그는 거의 금전적인 것들을 자기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

스너글러

그런 어린 그가 자신 스스로 돈을 벌기위해 택한 것이 바로, 스너글러 일이였다.

스너글러란, 남녀노소 불문하고, 안아주는 일을 말하는데, 위험의 요소가 있어, 안정적인 기업이 있는 미국과 달리, 혼자 진행해야했던 그는 유0브 같은 sns을 이용하며, 홍보 효과와 공개된 장소에서 짧게 안아주는 것으로 건전한 교류를 하는 식으로, 해왔다고 한다.

캐스팅

덕에 그는 아이노사키에 입학 전부터 꽤 유명세가 있던 사람 중 한 명이였는데, 그가 아이노사키에 입학하게 된 계기는 바로 캐스팅. 꽤 예쁘고 귀여운 얼굴로 두터운 팬층을 쌓아가던 때에, 팬들 중 한 명이 그에게 아이돌계로 유명한 아이노사키에 입학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한 것을 시작으로 아이노사키에서 인기를 얻은 뒤, 소속사에 들어가는 것이 어떻냐는 식으로, 캐스팅이 들어왔다고 한다. (학비는 소속사에서 투자 목적으로 대주기로 했다고 한다.)

스너글러 외에도 안정적인 직업이 필요했던 그에게는 나쁘지 않은 제안 이였으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동생과 만날 수 있는 일이 적어질까봐 (수업 때문에) 걱정하던 그에게, 더 더 유명해져, 인터넷이나 티비로 자신의 소식을 동생에게 알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그는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다.

버림

그가 부모님에게서 거의 버림을 받았다 시피 자란 탓일까, 그는 무언가 버리는 것에 대해 매우 민감하다.. 또한 자신이 사랑을 못 받아왔던 탓에 그가 처음으로 스너글러 일을 하고, 인터넷에서 인기와 팬들의 애정을 받았을 때 더 없이 행복하고 좋아했다고 한다. 애정에 대해서 만큼은 소중하게 여기고 많이 바라는 것도 이 때문.

덕에 그는 누군가,무언가를 버리거나 매정하게 행동하는 짓을 잘 못해서 모두에게 박애주의이며, 어떠한 물건을 받으면 버리지 못하는 습관이 있다.

유닛

그는 유닛에서 사랑을 훔치는 괴도를 담당하고 있다. 특유의 재치와 끼로 주위를 밝게 해 귀엽고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괴도를 연출해낸다. 무대 위에서 주로 사용하는 카드는 붉은 하트 모양이 그려진 원카드, 그리고 중간 중간에 제 머리나, 가슴에 꽃힌 장미를 객석으로 던져, 장난감 총을 쏴 꽃잎을 흩뜨려놓는 식으로도 화려한 연출을 한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여러 매체에 노출되어 관객들과 호응을 맞추는 것에 익숙하다보니, 그는 팬텀시프의 주력인 댄스보단 퍼포먼스에 더 특화되어있다.

중립

그는 학생회, 혁명 어느 쪽도 속하지 않은 중립.

사람 관계에서 끼어서 버림받는 것이 무서운 것도 이유가 있지만,

그는 너무나도 사람들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돌아서고 뭐라고 할 수 없는 이유가 가장 크다. 주위에선 그가 너무 무르다. 라던가, 괜히 이미지가 나빠질까봐 자기 혼자 몸을 추스르는 위선자라는 소리를 자주 듣기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