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 레이야 | 볼란테스타즈

" 심심한데 농구 할래? "

[빛나는 태양의 사나이]

성격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에 누구와도 잘 어울려서 주변에 사람이 많다.

친해졌다고 생각되면 이름이나 애칭으로 상대를 부르기도 한다. 상대가 그렇게 불리는 것을 싫어하면 남에게 강요하는 걸 안 좋아해서 쌈박하게 그만둔다.

자신과 관계가 있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잘 해주고 소중히 생각한다.

한 번 사는 인생이니 즐겁게 살자는 주의다.

뭔가를 하는 것에 욕심이 많아서 멋있어 보이거나 재밌어 보이는 게 있으면 즉흥적으로 참여하는 일이 자주 있어 계획 없이 행동한다고 주의를 받기도 한다.

그 전에 공부, 레슨과 같은 해야 하는 것들을 먼저 하고, 부족하다고 느끼면 스스로 보충도 한 후에 노는 식이라 성적은 문제가 없다.

호기심과 모험심이 넘쳐서 귀신의 집 같은 어둡고 무서운, 위험한 분위기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담한 행동을 서슴없이 하기 때문에 자잘한 상처가 생기기도 하고, 길을 잃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런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해도 대수롭지 않다는 듯 웃어버리는 것을 보면 참 태평하다.

단, 자신 외에 다른 사람이 함께인 상황이라면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며 불안해하지 않게 웃으며 안정을 시켜주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나름 믿음직한 모습을 보인다.

기타

-좋아하는 것: 맑은 날씨

싫어하는 것: 수심이 깊은 곳

-가족관계: 부모님

학원에서 멀지 않은 맨션에 살고 있어서 통학한다.

-취미: 요리, 농구

요리를 잘하는 아버지에게서 배운 덕분에 일식과 양식, 중식까지 꽤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어 매일 직접 도시락을 만든다. 회도 뜰 줄 안다.

또 다른 취미는 농구다. 어린이 농구 교실을 다녔던 것을 시작으로 농구를 해와서 어느 포지션이든 무난하게 해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

-특기: 공중에서 날벌레 낚아채기

갑자기 손을 획 움직이면 벌레를 잡는 것뿐이니 놀라지 말자!

-생긴 것만 보면 아직 어린 느낌이 드는 것과 반대로 꽤 건장한 체격이다.

-다재다능한 것을 강점이자 약점으로 여기고 있다.

센스가 있어 뭐든 무난하게 할 수 있지만 특출나게 잘 하는 게 딱히 없기 때문이다.

취미로 한다면 괜찮은 실력으로 볼 수 있지만, 전문으로 하기엔 어중간한 실력에서 끝난다.

-속옷만 입고 자는 버릇 때문에 누군가와 같이 자 본 적이 없다. 그리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해와서 친구들과 같이 밤을 새우며 놀고 자고 싶다는 작은 소원이 있다.

-수영을 못한다. 어릴 적 물에 빠져서 죽을 뻔했던 트라우마 때문에 수심이 좀 깊다 싶으면 튜브 없인 절대로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바다에 가면 모래 놀이나 비치발리볼 등 땅 위에서 하는 놀이를 선호한다.

-오른손 소지에 반지를 끼웠고, 왼쪽 귓불에만 피어싱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