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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미소가 보고 싶으면 돈 내, 돈. "
[어둠을 밝히는 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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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뭐든지 귀찮은]

"아, 귀찮아…."
태생부터가 뭐든지 귀찮아하는 성격이다. 음식을 씹어 삼키는 것이 귀찮아 끼니를 거르고 근육을 쓰는 것이 귀찮아 움직이지 않는다.
뇌를 굴리는 것도 귀찮아 학업을 포기했으며 수업 시간엔 딴짓을 하거나 엎어져 자기 일쑤다.
하물며 인간관계를 꾸리는 것도 귀찮아 최소한의 관계를 제외하면 그다지 넓지도 깊지도 않은 인간관계를 형성해 왔다.
외출할 때에도 치장하는 것이 귀찮아 자다 깬 상태에서 개의치 않고 정말 옷만 입고 나가며, 외출하지 않을 때엔 침대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는다.
매번 머리 감는 것도 귀찮고 빗는 것도 귀찮아 아예 짧게 잘랐으나 이러나저러나 귀찮은 것은 똑같다며 여전히 덥수룩하고 뻗친 상태로 지낸다.
이따금 숨 쉬는 것도 귀찮다고 하는데, 예전에 정말 숨 쉬는 것을 포기했다가 죽을 뻔한 적이 있다고 한다.

[물질만능주의]
"뭐, 부탁? 얼마 줄 건데?"
그런 그에게도 노력과 열정을 쏟아붓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돈"이다. 이는 아이돌을 하는 목적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리 넓지 못한 인간관계에서도 돈으로 사람을 평가해 평소엔 친구가 없다고 해놓고 돈이 많아 보이면 친구라고 칭하는 대단한 인성을 자랑한다.
병든 나무늘보처럼 늘어져있다가도 만족스러운 금액을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얼굴이 상큼해진다.
자린고비로 아껴 쓰는 편보다는 많이 벌어서 한 번에 펑펑 쓰는 타입에 가깝다.

[이기적인, 비즈니스]
"친구? 뭔 소리야. 우린 비즈니즈 관계지."
인생은 독고다이이며 비즈니스다. 그는 모든 인간관계를 그렇게 생각한다. (가족에게도 이 말을 했다가 엄마에게 등짝을 얻어맞았다고 한다.)
본인과 친한 건 본인뿐이며 친구 같은 건 귀찮아서 안 사귄다고는 하지만 무대 위에서는 180도 달라져 세상에는 둘도 없는 그런 관계처럼 행동한다.
배려를 안 하는 성격이기도 하여 뚫린 입으로 생각 없이 말할 때도 많다. 이에 본인은 생각하는 게 귀찮아서라고 변명한다.
그의 인간관계가 넓지도 깊지도 않은 것은 분명 이러한 성격이 영향을 줬을 것이다. 

[성질 급한 다혈질]
"아 진짜…, 때려치워!"
성질이 급해서 느리거나 제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은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화부터 내고 본다.

그 예로 돈 먹은 자판기와 말이 느린 3살짜리 조카 이야기가 있는데,
돈 먹은 자판기의 경우 최소한으로만 움직이려는 그를 두세 번은 더 움직이게 했으며 가장 소중한 돈을 먹었기 때문에 이성을 잃고 발로 세게 찼다가 뼈에 금이 갔다.
3살짜리 조카의 경우 아직 말이 어눌하여 느릿느릿하게 말을 하는데 끝까지 듣기 전에 속이 터질 것 같던 그는 조카 입에 금기의 간식, 맥주 맛 사탕을 물려 크게 혼이 났다.
말고도 화면이 멈춘 핸드폰에게 화가 나서 던졌다가 박살이 나고 엄마한테도 박살이 났다던가 하는 이야기는 수없이 많다고 한다.

[약간의 나르시즘]
"이런 미소를 나만 안다는 건 우주에게 죄를 짓는 거지."
그가 아이돌을 하는 목적 중 다른 하나는 바로, 본인의 얼굴이 너무나도 완벽하다는 것.
평상시의 맨 얼굴도, 무대 위에서의 꾸민 모습도 어느 하나 흠 잡을 데 없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며 조금은 우수에 차 있기도 하다.
본인의 다른 단점들(본인이 생각하기에 작은 키와 허약한 몸 등)은 얼굴이 커버해준다는 등 자존감과 자신감이 넘치는 면모도 있다.

자신의 일상 사진을 찍어다 팔면 돈이 되지 않을까 하여 학교 옥상에서 장사를 한 적도 있다고 한다. 

기타

평상시 그의 첫인상은 한 마디로 "더럽다." 눈매며 입매며 항상 어딘가 불만을 가지고 있는 듯하여 보는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나 하는 착각을 하게 한다.

그러나 무대에서의 그는 180도 다르다. 시원시원한 눈매와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상큼한 미소로 밤을 안내해주는 왕자님 같은 인상으로 꽤나 인기가 있다고 한다.

적당히 말랐으며 옷을 입으면 더 말라 보이는 체형이라 어떤 옷을 입어도 옷 태가 잘 난다. 피부는 밖에 나가지 않아 밝은 색을 유지하고 있으며 머리칼은 싱그러운 녹발이다.
손이 크고 손톱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다. 그가 아이돌 활동 시 적안 렌즈를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하게 멋있으니까,이다. 눈 밑의 상처는 고양이에게 뽀뽀를 시도하다 발톱에 긁힌 것이라고 한다.

심각한 귀차니즘으로 평생 동안 운동 한 번 해본 적 없는 그는 굉장히 허약한 몸을 가졌다. 근육도 적고 지방도 적어서 무대에서 내려오면 남들보다 배로 힘들어한다.
그런 그를 무대 위에서 현란하게 움직이게 하는 것은 역시 "돈"의 위력이지 싶다.

본인을 지칭하는 말은 보쿠(僕). 타인을 부를 땐 철두철미하게 성으로 부른다.

그의 목소리는 허스키한 편이지만 그를 무대에서 처음 접한 이들은 변성기가 오지 않은 남성의 미성 같다고도 한다.
평상시에는 힘없고 단호한 말투지만, 무대에서는 속삭이듯 나긋나긋하며 부드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직위적으로 저보다 윗사람(ex. 선생님)의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에게, 하물며 지나가던 모르는 사람에게도 서슴없이 반말을 사용한다.
말끝마다 귀찮다는 말을 덧붙이는데 가만 보면 희로애락을 느끼는 모든 말에도 귀찮다고 덧붙이기 때문에 그냥 말버릇인 것 같다.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그는 기숙사가 아닌 통학을 하는데, 그 이유는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기 때문이다. 까만색의 턱시도 고양이로, 이름은 수지.
그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과 고양이이며, 가장 소중한 것은 고양이라고 말한다. 이것으로 그의 우선순위 가장 윗부분은 고양이가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양이와 단둘이 있거나 그가 핸드폰에 있는 고양이 사진을 볼 때면 아주 가끔 진심으로 미소 짓는다고 한다.

좋아하는 것 : 고양이. 돈. 본인 얼굴.

싫어하는 것 : 좋아하는 것을 제외한 대다수.

어려운 것 : 귀엽다는 말. 다른 것도 아니고 귀엽다는 말을 들으면 얼굴이 묘하게 일그러진다. 이는 굉장히 민망하고 난감하다는 것을 뜻한다.

가족 관계 : 화끈한 성격의 엄마, 외조 잘하는 아빠, 아이돌 마니아인 여동생.
그는 가족 내에서 실력은 있지만 노력을 안 하는 장녀 역할이며 가족은 꽤나 화목하다고 한다. 그의 아무 말로 인해 매번 엄마에게 등짝을 얻어맞지만.

주변의 평가 : 모 여학생의 말에 의하면 무대 모습을 보고 반하여 기대를 품고 찾아갔더니 웬 양아치가 있나, 했다고 한다.
성격 나쁘며 돈에 환장하고 본인 입으로 잘생겼다는 둥 나르시즘적 면모를 보이니 기분 나쁘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이 말에 동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쩐지 무대 위와 아래의 갭이 매력적이게 보이기 시작해 점점 그에게 빠져들어 진정한 팬이 되는 사람들도 있다.

연극부에서의 모습 : 주어진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는 하나 워낙에 열정도 노력도 바닥이라 거의 유령 부원에 가깝다.
어쩌다 동아리실에 들릴 때엔 구석 자리에 책상이나 의자를 이어 붙여놓고 그 위에 누워서 자고 있다고.

아이돌에 대한 생각 : 단순히 돈벌이로 생각하고 있다. 굳이 아이돌인 이유는 본인의 완벽한 얼굴을 이용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으니까.
게다가 본인도 이 일에 꽤나 실력도 있고 자신에게 열광하는 팬들이 있다는 건 제법 괜찮은 기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모든 게 귀찮은 그는 돈만 아니라면 아이돌도 당장 때려치우고 싶다고 말한다. (참고로 그의 꿈은 돈 많은 백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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