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 넓은 세상을,
내게 보여주세요! "
[반짝반짝, 수면 위의 푸른 꽃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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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뢰르_미즈하나 아지사이] 이름_이름.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fc9d_e6efa47c5b494f4b9aa7a0e2b74716c8~mv2.png/v1/crop/x_0,y_4,w_150,h_143/fill/w_76,h_72,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5B%ED%94%8C%EB%A2%B0%EB%A5%B4_%EB%AF%B8%EC%A6%88%ED%95%98%EB%82%98%20%EC%95%84%EC%A7%80%EC%82%AC%EC%9D%B4%5D%20%EC%9D%B4%EB%A6%84_%EC%9D%B4%EB%A6%84.png)

![[플뢰르_미즈하나 아지사이] 이름_한자_6.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fc9d_4b38905030304c94a64b47f29e395b45~mv2.png/v1/fill/w_125,h_123,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5B%ED%94%8C%EB%A2%B0%EB%A5%B4_%EB%AF%B8%EC%A6%88%ED%95%98%EB%82%98%20%EC%95%84%EC%A7%80%EC%82%AC%EC%9D%B4%5D%20%EC%9D%B4%EB%A6%84_%ED%95%9C%EC%9E%90_6.png)
![[플뢰르_미즈하나 아지사이] 이름_한자_3.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fc9d_abb79353366a491584f67aa6c83ad87f~mv2.png/v1/fill/w_143,h_139,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5B%ED%94%8C%EB%A2%B0%EB%A5%B4_%EB%AF%B8%EC%A6%88%ED%95%98%EB%82%98%20%EC%95%84%EC%A7%80%EC%82%AC%EC%9D%B4%5D%20%EC%9D%B4%EB%A6%84_%ED%95%9C%EC%9E%90_3.png)
![[플뢰르_미즈하나 아지사이] 이름_성.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fc9d_0d0ca1fe04374138806c75cb3add6fbb~mv2.png/v1/crop/x_0,y_4,w_150,h_143/fill/w_77,h_72,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5B%ED%94%8C%EB%A2%B0%EB%A5%B4_%EB%AF%B8%EC%A6%88%ED%95%98%EB%82%98%20%EC%95%84%EC%A7%80%EC%82%AC%EC%9D%B4%5D%20%EC%9D%B4%EB%A6%84_%EC%84%B1.png)
![[플뢰르_미즈하나 아지사이] 라이브 스킬.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fc9d_95e4551129c644f195a20c453155d7ba~mv2.png/v1/crop/x_0,y_1,w_494,h_166/fill/w_372,h_120,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5B%ED%94%8C%EB%A2%B0%EB%A5%B4_%EB%AF%B8%EC%A6%88%ED%95%98%EB%82%98%20%EC%95%84%EC%A7%80%EC%82%AC%EC%9D%B4%5D%20%EB%9D%BC%EC%9D%B4%EB%B8%8C%20%EC%8A%A4%ED%82%AC.png)
성격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지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걸요!
/ 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도전적 | 긍정적>
"뭐든지 할 수 있어요, 나도 너도!"
무엇이든 두려움보다 설렘으로 시도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특기. 눈 앞에 커다란 벽이 있어도 망설임 없이 돌파구를 찾았다. 뚫고 갈까, 넘어갈까, 돌아서 갈까? 흥미로운 듯 눈을 반짝이고. 원한다면, 시도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낙천적인 사고방식이 모든 것의 바탕이었다. 실패했을 때는 그저 다시 일어나면 된다고, 경쾌하게 웃는 얼굴을 하고서.
<진취적>
"함께 지평선 너머를 보러가요!"
언제나 새로운 것, 더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 머물러 있는 것은 성미에 맞지 않는다고 외치곤 했던가. 늘 새로움을 추구하고, 우당탕 굴러 넘어지더라도 직접 부딪혀보는 것이 천성이었다. 지금의 목표를 정확히 바라보고, 똑바로 나아가며, 그 앞에 놓인 것을 언제나 기대하기. 멈출 줄 모르고 달려가는 듯한 태도에도 지치지 않는지, 아이는 항상 활기찬 모습이었다.
<당찬>
"그런 짓을 하면 혼나요!"
제 의견을 숨기는 법 없이 늘 당당한 태도였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추구하는 용기를 가진 아이였으며. 고집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지만, 괜한 억지를 부리지는 않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는 법도 충분히 알고 있으므로. 제 고집보다는 흥미 위주로 굴러가는 사고회로였으니, 상대방의 의견에 흥미를 느끼면 자신이 했던 말은 잊은 채 따라 갈지도 모를 일이었다.
<단순한>
"그게 그러니까... 뭐라구요?"
올곧게 한 곳만 응시하는 만큼, 복잡한 사고에 취약했다. 어려운 말을 들으면 당황한 얼굴로 눈을 깜빡이고, 갑자기 복잡한 논리구조와 마주쳤을 때도 마찬가지로 멍한 표정을 지었다. 포기는 모르는 성격이라서, 정신을 차린 후에는 어떻게든 풀어내고 이해하겠다며 머리를 싸맸다. 오기로 따라잡는 경우도 제법 있었지만, 머리에서 김이 나는 듯한 착각이 들 때쯤에야 겨우 항복을 외치는 일도 많았다.
기타
발목까지 올라오는 흰색 양말. 목부분에 수국모양 자수가 놓여있다.
갈색 구두에는 연두색 수국(조화)을 아기자기하게 장식해놓았다.
<like>
수국
"신기하지 않아요? 달라진다구요, 색이!"
좋아하는 것을 물으면 '수국을 좋아해요, 꽃이요, 수국이에요!' 하는 대답이 가장 먼저 튀어나온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스로 한 장식이라고는 온통 수국 모양뿐이다. 그정도로 수국을 좋아한다고 보면 될까. 이유를 물으면 눈동자를 반짝이며 '꽃이 환경에 따라서 색을 바꾸다니 너무 너무 신기하잖아요! 그리고, 나랑 이름도 같은 걸요!' 그렇게 털어놓곤 했다.
미지의 세계 | 여행
"같이 떠나볼래요?"
자신이 모르는 세상에 대한 동경이 가득한 아이였다. 새로운 것을 그리도 열망하니, 취미가 여행인 것도 어찌보면 자연스러웠지. 중학교 때 몇 주동안 학교를 빼먹고 국내 배낭여행을 다녀온 전적은 놀랍지도 않았다. 아이돌을 마음에 두지 않았더라면, 진작 학교를 떠나 여행가가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가만히 앉아 공부하는 것은 성미에 맞지 않았으므로, 평범한 학교는 아이를 잡아두기에 너무 좁은 장소일지도 모르고.
<아이돌>
"언제나 더 먼 곳을 볼 수 있어요, 그렇죠?"
아이가 교복을 벗어던지지 않고 아이노사키에 진학한 것은, 오로지 아이돌에 대한 목표때문이었다.
처음 아이돌을 접한 것이 언제였더라, 잘 기억 나지 않지만. 넓다면 넓고 좁다면 좁은 무대에서 끝 없이 반짝이는 사람들이 신기했다. 목 놓아 열광하는 사람들이 놀라웠다. 저 곳이라면 끝없이 새로운 것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 끝이 있다면 거기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다는 소망. 누군가에게는 허무할지 모르지만 아이에게는 전부인 것을 끌어안고, 여기에 왔다.
아이돌을 목표로 삼은 후부터 집에서 가족들을 앉혀놓고 춤추며 노래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식으로 조금씩 실력을 쌓았다. 중학교때는 2년 정도 밴드부 보컬을 했다는 듯. 제 성격다운 밝은 목소리가 특징. 기교 없이 높은 음을 주로 커버하는 맑은 미성이다. 반면 춤에는 약한 모습이었다. 움직이는 것은 좋아하지만, 마음 가는대로 곧장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때문인지. 안무 연습 초반에는 정해진 안무 이외의 동작이 많다. 몸이 멋대로 나가서 틀렸다며 미안해요! 를 연발하곤 한다. 안무를 정확하게 외우는 데도 시간이 제법 걸리는 편이다. 하지만 적당히 넘어가는 법은 없다. 드물게 진지한 표정으로 안무를 외우거나, 연습 시간 외에도 홀로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성격을 보면 얼추 알 수 있듯, 무엇보다 퍼포먼스에 능한 실전파. 연습 때도 늘 통통 튀어다니지만, 관객이 있는 라이브에서는 더욱 신이 나서 빛을 낸다.
<dislike>
나쁜 일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랬어요?"
제 기준의 나쁜 일을 목격하면 방방 뛰며 분해한다.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 있냐며. 뉴스에서 안 좋은 소식이 이어질 때면 미간에 잡힌 주름이 펴질 줄 모른다. 타인을 괴롭히거나 소수의 목소리를 억압하는 일부터, 허락도 없이 남의 과자를 빼앗아 먹는 일까지. 아이에게 있어 '나쁜 짓'은 제법 범위가 넓은 편이었다. 그래도 사람을 직접 탓하는 법은 없었다. '너는 왜 그러냐'가 아니라 '이런 짓을 왜 하냐'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 미묘한 차이지만, 그런 아이였다.
<가족>
할머니, 이모와 함께 살고 있다.
부모님은 단 둘이 여행을 떠난지 몇 년쯤 되었다. 지금 어디에 있는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른다. 새로움을 좋아하는 것은 유전인 모양이지. 다들 그러려니, 연락이 없어도 신경 쓰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