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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쵸쵸라고 부르지 마십쇼. "
[연정의 구천을 떠도는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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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분의 커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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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1. 무감한|차분한
"일 학년 센죠가하라 쵸우입니다. ... 잘 부탁합니다." 

 기본적으로 감정의 폭이 좁았다. 공감을 하지 못한다거나 하는 류의 것이 아니라, 살아오며 느낀 감정의 갯수가 극히 적었다는 뜻이다. 별다른 사건도, 사람들과의 교류도 없었던 센죠가하라 쵸우는 한정된 감정으로 한정된 반응을 보였다. 무뚝뚝하고, 무표정하고, 잘 웃지 않고, 느낌은 느끼나 사실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를 잘 모르는 것이다. 눈동자를 자세히 보면 미묘한 변화가 있었지만, 어지간히 예민한 이가 아니라면 알아채기 어려웠다.

 

1 - 1. 순진한|부끄러워하는|솔직한
 "... 왜 웃어? ... 그, 예쁘니까 예쁘다고 한 게 그렇게 이상한 말이야?" 

 일상적 대인관계에서, 의외로 순진한 면모가 있다. 농담을 받을 줄 모르는 것부터 놀림당해 얼굴이 달아오르는 그런. 돌려 말하는 매끄러운 화법에 익숙하지 않고 (노력한다) 시종일관 진지하기에 놀리는 재미가 있다. 부끄러워하는 얼굴 표정은 역시나 아직 익숙하지 않은 감정이기에, 감추기 어려워한다. 무뚝뚝한 낯 이외에 유일하게 드러나는 표정이다. 또한 거짓말에는 재주가 없어, 무엇이든 결국 솔직하게 말하기 일쑤였다. 그 역시도 좋은 놀림감이 되었지만.

 

 

2. 노력하는|객관적인|냉정한
"다시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한번만 더 봐주세요." 

 센죠가하라 쵸우는 자신에게 그렇게 관대한 편이 아니었다. 되려 냉정했다. 겸손함을 넘어서 스스로에게 정이 없다고 느껴질 만큼 객관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자신을 평가했고,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노력했다. 완벽을 목표로 하지는 않았다. '완벽'이란 애초에 무리라고 생각했고, 대신 스스로에게 '어느 수준 이상'을 요구했다. 그리고 그 '수준'이란 상당히 까다로웠다.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으니까'가 그 이유였겠지만, 단체 생활이 어색한 그로서는 유닛에 들어간 이후로 '팀에 민폐가 되지 않도록' 하는 이유가 조금 더 우선되었다. 유닛에게 있어서 자신이 어떤 위치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잘 알았고, 꾸준히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3. 불안한|낮은 자신감

"글쎄, ... ... 이걸 꼭 나한테 물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남에 관한 것보다 자신에 관한 질문에서 더 머뭇거린다. 일상의 사소한 부분에서는 도전보다는 회피하려는 경향이 더 강했다. 분열과 갈등에 휘말리는 것을 꺼려했고, 싸움은 크게 번지기 전에 져 주었다. 중학교 담임에게서는 아직 어린애같은 성격이 남아 있다고 평가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센죠가하라 쵸우가 스스로 진로를 정하고, 사립 아이노사키 학원에 무리한 입학을 시도한 이유는... 충동적일까? 분명히 용기를 냈던 것이다. 또 그런 용기를 낼 순간이 올까, 라고 묻는다면... 솔직히 자신은 없었다. 머릿속으로 막연하게만 생각했다.

 

4. act.

 센죠가하라 쵸우는 자신이 그렇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대신 의식적으로 배려하고, 인내함을 알고 있었다.

​기타

0. 외관|성숙한 인상의 미소년.

     0 - 1. 얼굴|검은 곱슬 머리카락에 진홍색 눈동자가 인상적인 조합이었다. 짙은 일자 눈썹과 반쯤 감은 눈매가 상당히 무겁고 무감하다는 인상을 주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어른스러운 이목구비에 아직 젖살이 덜 빠졌고, 흰 뺨에 부드러운 솜털이 보여 귀여워 보이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핏기 없는 말간 피부지만, 뺨이 잘 붉어지는 편이다. 귀에는 피어싱 자국이 많은 대신 귀걸이 구멍은 뚫려 있지 않다.

     0 - 2. 몸|전체적으로 탄탄하게 근육이 잡힌 늘씬한 몸매. 운동을 많이 하는 듯 군살이 많지 않기 때문에 관절의 뼈가 도드라져 보인다.

     0 - 3. 교복|교복은 니트 없이 셔츠에 코트를 걸쳤고, 눈동자와 비슷한 색인 꽃무늬 담요를 두르고 다니는 것이 자주 보인다. 신발은 입학식 날에는 일단 구두였지만, 영 불편한지 검은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것이 종종 보인다.

     0 - 4. 사복|그 또래 남자아이들이 입을 만한 편한 옷. 애초에 사복이 그렇게 많지 않으며, 계절감이 맞지 않거나 사이즈가 약간 작아도 대강 입고 다니는 등 신경쓰지 못한 티가 많이 난다. 옷을 새로 사려 해도 쇼핑이 영 힘든 모양. 액세서리는 피어싱 몇 개 뿐이다. 교내나 기숙사에서는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1. 센죠가하라 쵸우 戦場ヶ原 蝶|10월 19일, 천칭자리, 봉선화.

     1 - 1. 봉선화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1 - 2. 별명은 '쵸쵸'. '나비야' 정도의 어감. 그 호칭을 매번 거부하지만, 사실 극도로 꺼리기보다는 왜 이름을 두고 어린애같은 애칭을 부르냐, 정도의 반응이다.

     1 - 3. 일인칭은 俺(오레), 이인칭은 お前(오마에). 동급생에게는 반말, 상급생에게는 존대를 1.2사용한다.

     1 - 4. 교토 기온 출신. 사투리는 사용하지 않으며,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도쿄가 낯설다.

 

2. 센죠가하라 家|교토 기온에 본가를 둔, 전통무용을 가업으로 삼는 오래되고 작은 집안. 여성 가주(센죠가하라류 무용 계승자)만을 허용하며, 사위를 양자로 삼아 센죠가하라의 성을 따르게 한다. 가업의 특성 때문이라고는 하나 유별나게 폐쇄적, 보수적인 집안이다. 독자적인 무용 스타일로 일본 전통 무용계에서 별종·아웃사이더 취급을 받지만, 그와 별개로 모두가 인정하는 기품있는 가문. 단, 일가의 여자아이 외에 제자를 받지 않는 탓에 가문의 규모 자체는 상당히 작다.

     2 - 1. 가족관계|센죠가하라 우사기(현 가주, 전통무용가)를 친척 할머니로, 센죠가하라 하치(장녀, 차기 가주, 전통무용가)와 센죠가하라 아게하(차녀, 댄스스포츠 선수)를 친척 누나와 여동생으로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작 부모님에 관해서 묻는다면 유야무야 넘어가는 편. 사촌 여동생과 센죠가하라 쵸우의 사진을 나란히 보면 상당히 닮아 있다.

 

3. 사립 아이노사키 학원|중학교 삼 학년 여름에 알게 되어 준비한 아이돌 양성 고등학교. 학원도, 레슨도, 코치도 따로 없이 부랴부랴 준비한 탓에 주위로부터 큰 기대는 말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입학 실기에서 주력으로 내세웠던 분야는 댄스. (실기에서 점수를 많이 받지 못할 것이라 여기고 급하게 학교 공부를 제대로 시작했으나, 결국 실기 점수를 더 높게 받아 들어왔다.) 현재는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개인적으로 교복이 예쁘다고 생각한다. 학교 생활 자체는 그럭저럭 무난하다.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지만, 대신 수업이 다 끝난 후 유닛 연습, 동아리 활동에 더해 교과 공부 복습으로 눈코 뜰 새가 없다. 남에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부끄러워 보통 기숙사 안에서 한다.

 

4. 아이돌|"유명해지고 싶다"는 모호하고 막연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곧 고교 진학 준비를 해야 하는 십 대 중반의 남자아이가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방법은 아이돌이었다. 무대에서의 반짝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쁨까지는 아직 생각하지 못했다.

     4 - 1. Cube|전통 무용 집안 출신이라는 이미지에 완전히 반대되는 노선으로, 센죠가하라 쵸우 스스로의 이미지에는 서양풍의 기사단이 더 잘 어울릴 것이라 판단했다. 기본적으로 댄스 실력이 좋고, 소품인 검을 들고도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 연기며 뮤지컬적인 퍼포먼스는 완전히 처음 접하기 때문에 매일 매일 진땀을 빼는 중. 싫은 소리 한번 할 바에야 입을 다물고 노력하자는 주의다. 실력 역시 일취월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차츰 발전하는 것이 눈에 띄며, 실전에 강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는 편. 유닛복은 베스트를 입지 않고 셔츠 위에 하네스를 착용한다. (멤버들과 조율 가능) 피지컬과 무뚝뚝한 인상이 제복과 상당히 어울리는 편. 교내외에서는 선배들의 말을 최대한 잘 따르려 하는 모습이 보인다.

     4 - 2. 보컬|기본적인 성량과 톤이 좋다. 정식 레슨을 받아본 적이 없기에, 아직은 불안정한 부분이 많다. 리듬감과 발음이 좋아 랩을 시켜도 잘 할 수도. 체력이 좋아 춤과 함께 노래를 불러도 잘 지치지 않는다.

     4 - 3. 댄스|단적인 천재. 집안 내력을 이어받아 타고난 유연성과 리듬감이 있다. 본능적으로 어떻게 움직여야 동작이 잘 드러날지를 알며, 영상만 몇 번을 보고도 얼추 따라 출 수 있을 정도. 역시나 레슨 경험이 전무하며, 정식 활동으로는 중학교 때 댄스 동아리 활동을 잠시 했던 것(그마저도 멤버 불화로 탈퇴했다.) 뿐이다. 몸선이 매끄럽고 예쁘다. 스킬을 강조할 수 있는 분야는 왁킹. 근력도 충분하여 커플 댄스에도 무리가 없다.

     4 - 4. 퍼포먼스|의식하고 하는 연기는 대부분 서툴다. 팬서비스도 일 학년이니 어색할 수밖에 없다. 무대에서 긴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은 그나마 충분히 칭찬할 만 하다.

 

5. 동아리|중학교 시절 댄스 동아리를 들었다. 하지만 잦은 불화와 팀 내 분위기 문제로 인해 일 년 반 정도를 활동한 뒤 탈퇴했다. 활동 당시 학년이 어려 정식 무대에 잘 서지 못했으므로, 그 당시의 영상이나 사진 등은 찾기 힘들다. 현재는 부활동 자체에 들어가기를 고민했으나, 결국 약간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입부 신청서를 내었다. 동아리 자체의 애정보다는 아직 스트레스 해소, 운동에 의미를 더 두는 듯 하다.

     5 - 1. 가라테부|가라테는 이번에 한번도 해본 적 없으나, 운동 계열 중 가장 활동량이 많을 것 같기에 입부했다. 실력은 가라테 용어도 잘 모르는 초심자. 타고난 운동신경은 높아 곧잘 따라하는 듯 싶다가도 막상 대련을 붙이면 꺼려한다. 잘못도 없는데 맞고 넘어지고 하는 것이 내심 서러운 듯 대련이 끝나면 묘하게 꽁한 표정이 된다. 도복은 편하다고 생각한다.

 

6. Like|과자 등 군것질거리, 분홍색(부끄러워한다.), 운동, 스킨십(부끄러워한다.), 고양이, 물, 비 오는 날.

 

7. Hate|고양이를 제외한 동물, 햇살, 추운 날씨(담요는 무늬가 창피하지만, 아버지가 선물해 준 것이라 잘 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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